TOP > 뇌혈관장애의 줄기세포 치료
뇌혈관장애(=뇌졸중)는 뇌의 혈관이 파열되거나 혈전 등이 막혀 혈액이 흐르지 않게 됨으로써 뇌가 손상을 입는 질병의 총칭으로, 암·심장질환과 함께 일본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힙니다.
자각 증상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많으며, 한 번 발병하면 손발 저림이나 언어장애 같은 후유증이 남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누워 지내야 하는 상태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뇌혈관장애의 종류
뇌혈관장애는 뇌졸중이라고도 불리며,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됨으로써 뇌가 손상을 입는 질병입니다.
발병하면 지금까지 뇌가 조절해 온 신체 기능이나 언어 기능을 잃거나, 때로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뇌경색

뇌 안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전(피떡)에 의해 혈관이 막혀 뇌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지 않게 되는 상태입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히는 방식에 따라 다시 분류되며, 생활습관병을 원인으로 한 동맥경화 때문에 목이나 뇌의 비교적 굵은 혈관에서 발생하는 ‘죽상혈전성 뇌경색’, 고혈압을 원인으로 뇌 깊숙한 곳의 가는 혈관에서 발생하는 ‘열공성 뇌경색’, 심장 부정맥을 원인으로 심장 안에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심인성 뇌색전증’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뇌출혈

문자 그대로 뇌 안의 동맥이 파열되어 출혈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고혈압으로 인해 뇌혈관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뇌종양이나 간질환·임신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뇌 안의 어느 부위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피각출혈·시상출혈·피질하출혈·뇌간출혈·소뇌출혈로 분류됩니다. 출혈량이 많아지면 의식장애가 발생해 생명을 잃을 위험이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주막하출혈

뇌 표면의 막(지주막)의 혈관에 생긴 혹(동맥류)이 파열되어 출혈하는 상태입니다. 혹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고혈압·동맥경화·노화·선천적 요인 등이 거론되지만,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건강한 젊은 사람에게도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조 증상으로 가벼운 두통이 자주 나타나며, 발병하면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심한 두통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전조 단계에서는 지주막하출혈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증상
- 두통
- 어지럼증
- 메스꺼움
- 의식이 몽롱해짐
-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발음이 어눌해짐
- 눈이 잘 보이지 않음
- 제대로 걷기 어려움
- 손발이 저림
기존의 뇌혈관장애 치료법
위와 같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뇌혈관장애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은 다르지만, 뇌출혈이나 지주막하출혈의 경우에는 뇌외과 수술이 주된 치료법이 됩니다. 경증의 뇌경색이라면 혈전을 녹이는 주사제나 고혈압을 억제하는 경구약 등의 약물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뇌세포는 한 번 죽으면 회복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뇌로 보내지는 혈액과 산소 공급이 중단된 뒤 3~6시간 이상 지나면 뇌세포가 괴사하며, 손상된 뇌세포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재활을 해도 회복에는 한계가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재생의료의 발달로 인해 한 번 소실된 뇌 기능을 회복시키고 후유증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생의료(줄기세포 치료)에 의한 뇌혈관장애 치료법
환자에게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한 뒤 다시 투여함으로써 뇌졸중으로 손상된 혈관과 신경을 복구합니다. 또한 줄기세포는 뇌세포에도 작용하여 기능을 잃은 뇌세포를 되살리고, 기존에는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졌던 후유증의 개선과 재발률이 높은 뇌졸중의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입니다.

치료의 흐름
- 질환의 진행 정도와 장애의 정도, 지금까지 받아온 치료 내용을 확인하고 혈액검사를 실시합니다.
- 환자 본인의 조직을 사용하기 위해 소량의 지방조직을 채취합니다.
- 국가의 허가를 받은 세포배양가공시설에서 지방조직으로부터 분리한 줄기세포를 배양·증식합니다.
- 수주 후 줄기세포를 환자의 체내에 다시 투여합니다.
- 투여 후에는 담당 의사가 경과를 관찰합니다.